更新日：2023年12月19日

뒷골목과 매문

이 간판이 있는 길은 뒷골목이라고 한다.

하마마쓰성 천수 구루와에는 두가지 성내 길이 있다.

하나는 천수문을 지나는 대골목（정면의길）, 나머지 하나는 매문을 지나는 뒷골목（뒷길）이다.

대골목은 일반적으로 성주나 손님용의 길로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대골목 문은 훌륭한 구조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으로 뒷골목은 일일관리나 유사시의 탈출 경로로서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뒷골목 문은 소형으로 눈에 띄지 않는구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고개 위 돌담이 중단된 부분에는 매문이 만들어져 있었다.

매문이란 돌담 간에 묻힐 듯한 구조를 한 문을 말한다.

문 너비는 돌담이 끊어진 틈의 폭에서 약 4m 쯤이었다고 추정되다.

이 그림에서는 천수 구루와 외주를 돌아다니는 토담이 매문 상부에서도 연속해서 덮여 있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엔슈하마마쓰성 그림 （하마마쓰시 박물관 소장）	니조성 서문 외면（매문）